IPA,최적의 물류흐름을 위한 2012년도 포장보수공사 착공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수.출입 화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운송을 위한 인천 내.외항에 위치한 도로 등의 기반시설 정비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인천항 석탄부두 진입구간에 위치한 물류운송사 ㈜서광의 진입로 요철 구간을 고르고 인접부지 진입구간 오르막길 노면을 깎아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보장하는 노면작업 등 인천 내․외항에 위치한 물양장을 포함해 총 11,134㎡ 면적의 도로구간에 공사비 약 2억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항 도로 등 기반시설은 20톤 이상의 대형차량이 저속으로 쉴 새 없이 드나들면서 고스란히 도로에 그 하중이 전달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공사는 오는 10월 중순쯤 완료될 예정으로, 정비가 끝나면 차량과 화물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IPA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류 흐름에 장애 또는 지장이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사ㆍ개선해 항만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시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취약시설을 발굴ㆍ보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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