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대한 편견 없는 세상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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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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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지부장 홍만국)는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을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용서받은 여인) ▲전동휠체어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개회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은 장애학생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없는 교육수혜와 편견없는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 장애학생의 사기 진작고취와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통해 더불어 가는 사회창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 시장은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는 전국신체장애인의 자질향상과 자활대책을 도모하고 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지원을 목적을 두고 그간 ▲신체장애인 직업보도사업 ▲장애인 문화복지센터 ▲신체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인쇄소 운영을 통한 기술습득 및 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해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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