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70대 노인을 검사한 결과 'CJD 진단기준에 부합하지 않았으며 단순 치매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본부에 따르면 CJD는 치매나 운동능력 상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프리온이라는 변형된 단백질에 의해 뇌 조직이 파괴돼 나타난다.
근육 간 대경련, 시각 또는 소뇌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