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중·고생 대상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재능기부를 통해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따뜻한 금융’의 일환이다. 이번 금융캠프는 보드게임을 통한 모의주식투자 등 체험학습과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상식을 알리는 행사다.
참여학생들은 한국거래소(KRX)를 방문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트레이딩센터, 리서치센터, 글로벌사업부, 채권영업부, IB그룹 등)를 견학하는 등 자본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가 참여대상이며, 오는 8월말까지 6회에 걸쳐 16개 학교 총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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