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용감한 녀석들' 개그우먼 신보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밀알복지재단이 펼치는‘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에 참여한 신보라는 "장애인들에게는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는 장애인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의 답답한 마음을 알려보고 싶다고 전했다.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그들을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시민들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서명참여와 신보라의 인터뷰 영상은 회색리본달기캠페인 싸이트(www.grayribon.org)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의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을 위한 43개 산하시설과 2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9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 교육지원, 이동진료 등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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