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판매되는 주간 주유소 휘발유 가격 13주째↓…1892.1원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0 1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간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13주째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1.4원 내린 1892.1원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주간 휘발유 가격은 17일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하락세는 미미했다.

올해 4월 넷째 주에 하락세로 전환된 바 있다.

이밖에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3주만에 상승하며 리터당 1719.4원, 실내 등유는 리터당 1.3원 내려간 1357.9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974.0원으로 13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광주(1863.7원), 대구(1867.8원), 경북(1872.3원)을 기록한 반면 충남(1904.3원), 경기(1902.9원)는 1900원대를 기록했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해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31.8원 오른 858.8원을 나타냈다.

자동차용 경유와 등유 공급가도 각각 리터당 19.6원과 19.1원 올라 951.4원과 935.4원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