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가수 보아가 신사의품격 애청자임을 고백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 촬영 인터뷰 중 "현실에 신품 4인방이 나타난다면 누굴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만약 실제로 존재한다면 당연 김도진을 고르겠다."라고 대답했다. 바람둥이에, 이미 다른 여자와의 자식이 있는 매력넘치는 역이라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극중 최윤 역으로 나오는 김민종과 보아는 소속사식구이자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보아는 "안그래도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해서 민종오빠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본방으로 확인하란 답장을 보냈더라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22일 정규7집 'only one'으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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