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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친구에게 배신감 느낄 때'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친구에게 배신감 느낄 때는 △내 지우개를 거꾸로 쓸 때 △샤프 빌려가서 뚜껑 지우개 쓸 때 △남자애들 일촌평 써주고 내껀 안써줄 때 △공부 안했다더니 시험 잘 봤을 때 △숙제 안한다고 해놓고 다음날 해와서 안맞고 앉아있을 때 △한입 먹는다고 해놓고 거의 다 먹었을 때 등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창시절 있을 법 한 얘기네" "어린시절 추억 기억나네" "어린이들이 쓴 글인가보다" "어른이 되면 실망하는 수준도 달라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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