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여성 관광객 강모(40)씨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범행 당일 행적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임의동행으로 참고인 조사를 했던 A씨가 이후에 사라져 22일 소재 파악 후 검거하게 됐다.
경찰은 강씨가 실종된 지난 12일 오전 올레 1코스 입구에서 A씨를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당일 행적을 확인 중이다. 또 강씨의 신체 일부 등이 발견되기 전날인 지난 19일 A씨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빌린 사실도 확인했다.
그러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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