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 봉태규 영화 '미니 문방구' 출연 확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영화 '미니 문방구'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익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니 문방구'는 휴먼 코믹 드라마다. 30대 초반의 여자가 아버지가 남긴 문방구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강희는 여주인공 미나 역을 맡아 사랑스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봉태규 역시 KBS2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로 감성연기를 선보인 뒤, 이번 작품에서 허당 교사 강호로 최강희와 로맨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미니 문방구'는 9월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