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 등 26명을 대상으로 1주차 전통음식연구원 유은희 강사의 한약제를 이용한 효소와 화장품을 만드는 시연을했다.
2주차는 파주시에서 자란 연잎을 활용한 연잎밥을 만들어 취식을 하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음식이지만 오곡이 골고루 들어가고 견과류가 들어간 연잎밥은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으로 입에 남는 연잎향과 연잎차의 깔끔한 맛에 교육생 모두 좋아했다.
3주차 당귀설기떡, 4주차 영양사의 영양교육, 5주차는 파주시한의약공공사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서인환 한의사에게 듣는 한방차 이야기(해독 한방차를 중심으로) 강의가 공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강의 듣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20명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다. 그 밖에 한방향주머니 체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한의약 바른먹거리 교실은 전국에서 최초로 파주시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계획 공고 하루 만에 대기자가 생기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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