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3일 통상 현안을 점검하는 이번 회담에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중국의 반덤핑 조사, 상표권 보호, 저작권 침해 단속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중국에 김치와 막걸리 등 발효 식품의 위생기준을 조속히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한ㆍ중 무역실무회담은 1993년 시작된 국장급 정례 협의체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회의와 별도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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