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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24일 무역실무회담서 통상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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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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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18차 한ㆍ중 무역실무회담이 24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는 23일 통상 현안을 점검하는 이번 회담에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중국의 반덤핑 조사, 상표권 보호, 저작권 침해 단속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중국에 김치와 막걸리 등 발효 식품의 위생기준을 조속히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한ㆍ중 무역실무회담은 1993년 시작된 국장급 정례 협의체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회의와 별도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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