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9년 한국저축은행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할 당시, 세금추징액을 감면해 준 대가로 윤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합동수사단은 윤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또 다른 서울지역 전직 세무서장 권모(57)씨를 불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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