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스타 리위춘(李宇春)의 약지에 낀 반지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그가 현재 열애 중일 것이라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 나돌고 있다고 텅쉰위러(騰訊娛樂)가 23일 보도했다.
리위춘은 평소 청바지와 티셔츠, 선글라스를 착용해 터프한 남성 같은 이미지를 보여왔다.
하지만 리위춘은 최근 파리에서 베이징으로 귀국하는 길에 평소 복장과 달리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나타나 한껏 여성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이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리위춘이 은밀히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한편 리위춘은 파리에서 올해 열릴 콘서트 준비를 하고 지난 22일 중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콘서트는 올 11월 24일 난징(南京)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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