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활용정보 바로 알리미' 이메일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내외 주요 FTA 활용 정보를 한 데 모아 이메일로 기업들에게 배달하는 'FTA 활용 정보 바로 알리미' 서비스가 개시된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는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정확한 FTA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10만 여개 무역협회 회원사 및 FTA 관심 기업, 유관기관,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지사항, 정책동향, 보고서/세미나자료, 상담사례, FTA 바로알기 등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공지사항에서는 한미, 한EU FTA 등 FTA 활용 제고를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설명회, 교육 일정 등을, 정책동향에서는 8개 협정, 45개국의 FTA 통관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동향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보고서/세미나자료에서는 수시로 발간되는 각종 보고서, 이슈분석 및 세미나 자료를 소개하고, 상담사례와 FTA 바로알기에서는 FTA 활용 Tip과 관련 FAQ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영화 FTA활용전략실장은 “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놓쳐 FTA 교육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월 2회 정기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요 정보는 즉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