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해외 유명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를 한데 모은 '인터파크 직영 명품 주방' 코너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주방전문몰은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휘슬러·실리트·WMF·르쿠르제·헨켈 등 1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브랜드와 아이템별로 정리,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쉽고 빠르게 살펴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구성하고, 직접 운영 및 배송도 책임진다.
특히 직영 상품의 경우 인터파크가 병행수입·안전검사·포장·창고관리까지 총괄 운영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축소해 백화점 동일 상품 대비 평균 45%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전 11시 이전 주문 상품의 경우 서울∙경기일부 당일 배송 서비스와 A/S도 제공한다.
인터파크INT 쿡웨어사업부 관계자는 "불황에 최근 소비 트렌드가 불필요한 상품 구매는 없애고, 필요한 상품에 아낌없이 소비하는 가치 소비 중심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방용품은 백화점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알뜰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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