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초대형 옥외광고로 일본 활동을 알렸다.
마이네임의 일본 현지 소속사 아빙과 음반사 요시모토알앤씨가 손잡고 펼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일본 정식 데뷔를 알렸다.
현재 일본 도쿄 전역에는 마이네임의 일본 데뷔를 알리는 전단지 광고와 도쿄 중심가 롯본기에 초대형 옥외 포스터가 부착된 상태다.
데뷔 앨범 홍보를 위해 현지 협력업체들은 일본 전역에 전단지와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다른 한류스타와 차별화를 위한 시도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이네임 멤버 5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인수, 세용의 복근이 살짝 공개됐다. 마이네임은 초대형 포스터를 본 뒤 "일본에서 데뷔하는게 실감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24일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앞 특설 무대에서 데뷔곡 '메시지'와 앨범 수록곡 '썸머 파티' 등 4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악수회를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TV프로그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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