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SNS 활용 상황전파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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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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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SNS를 통한 한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인다.

소방본부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주요 재난발생시 SNS 활용한 상황전파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그간 소방본부는 트위터(@gfbn119)와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각종 재난정보와 안전대책 등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용인에서 사육장을 탈출한 어미곰 대응상황과 태풍‘카눈’으로 인한 조치상황도 SNS를 통해 신속히 전파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성과 전파성이 큰 트위터로는 각종 재난상황을, 영상자료를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안전교육은 자료제공 능력이 좋은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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