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배트맨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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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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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슈퍼맨, 배트맨 등 DC코믹스 슈퍼히어로들이 스마트폰 게임 속으로 들어온다.

CJ E&M 넷마블은 DC코믹스의 최강 슈퍼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마트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저스티스리그’를 다음달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은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63국에 저스티스리그를 출시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리그는 게임 이용자들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랜턴, 플래시 등 슈퍼 히어로 5명 각각의 스킬들을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액션 RPG다.

각 히어로마다 총 12개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해 각자의 필살기를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포트카드 시스템을 통해 총30명의 강력한 보조 영웅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넷마블은 ‘저스티스리그’ 출시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출시를 완벽하게 준비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티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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