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 기강 차원으로 강인 때리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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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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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사진=MBC'놀러와'방송 캡쳐)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리더 이특이 그룹 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상황극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특은 슈퍼주니어는 멤버 수가 많기 때문에 팀 기강이 무너지면 굴러갈 수 없다. 데뷔 직전 기강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고, 강인과 상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강인과 내가 둘이 입을 맞춰 연기를 하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전 멤버들을 지하로 불러놓고 요즘 우리 팀의 기강이 무너진 것 같다. 형들이 대표로 맞겠다고 선언한 후 이미 약속한 대로 이특이 강인을 때리려고 했다. 한 대만 맞으면 끝나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예성이 나오더니 형 저도 맞겠습니다라고 말했던 것.
 
이특은 눈치를 보다가 몇대 맞을래?’라고 물었고, 예성이 때리는 데로 맞겠습니다라고 대답해 3대를 때렸다이 후 예성과 강인을 따로 불러 사과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그룹소방차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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