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원흥지구서 단독주택용지 160필지 최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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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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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가 3.3㎡당 평균 600만원선, 3년 무이자 할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 원흥 보금자리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60필지를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210~350㎡ 면적으로 구성됐다. 4층 이하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1층에는 연면적 40% 범위 내에서 점포를 들일 수 있다.

공급가는 3억6120만~6억4225만원선. 3.3㎡당 평균 600만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전산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1년 거치 3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원흥지구는 서울 광화문까지 거리가 12km로 가깝고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서오릉로 및 원흥~강매간 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고양IC·통일로IC),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H는 원흥지구 내 풍부한 자족시설로 임대 수요가 충분해 고정적인 임대 수입을 원하는 은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 실수요자면 누구나 1인 2필지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8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당일 추첨을 거쳐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8월 20일부터 3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 원흥 보금자리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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