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체 GDP 성장률 8% 예상, 하반기 회복세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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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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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가 5년 간의 경제주기에 따라 하반기에 안정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했다.

선인완궈(申銀萬國) 증권 등 전문기관 애널들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전체 GDP 성장률은 8%로 예상됐다. 농산물 가격상승과 생산요소 가격 개혁에 힘입어 2012년도 전체 CPI는 3%였으며 공업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PPI(생산자물가지수)는 -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인완궈 증권의 거시경제 수석 애널리스트 리후이용(李慧勇)은 “개혁만이 중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며 산업독점 완화, 금융개혁, 분배제도 개선 등 세가지 방면의 개혁으로 정리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러한 개혁은 공급과 수요의 적절한 결합, 산업구조조정 등 중국경제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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