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식품모태펀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이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농식품분야 기업의 초기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 사업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환경 분석 및 사업계획 수립, 투자연계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기술이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10개 기업에 대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한 뒤 평가를 거쳐 오는 2013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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