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5개월 간의 인턴 근무를 거쳐 일반사무와 기술 부문별로 각각 1명, 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 중 5명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자녀고, 3명은 지원자 본인이 국가보훈대상자다.
이번 채용은 취업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채용이며, 정부 권장 정책인 고졸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종 학력이 고졸인 자를 추천받았다.
IPA는 이들 인턴에게 업무적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을 돕는 한편 우수 인턴사원의 경우 추후 일반직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타 기업 입사 지원 시에는 ‘입사추천서’도 발급해 주고, 취업시험 응시 때는 특별휴가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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