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뇌수막염(Hib), 자궁경부암, 폐렴구균 등을 필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무상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지부가 남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뇌수막염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를 제외한 33개 나라에서, 폐렴구균은 한국 등 5개국을 뺀 29개 나라에서 각각 필수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이다.
자궁경부암과 수막구균 역시 각각 24개, 20개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필요한 병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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