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의정부시만의 교육지원사업이다.
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대학생 멘토와 ‘라포형성’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노만균 시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마련해 저비용 고품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학습의 흥미를 발견해 스스로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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