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된 선박은 각각 동항선적 50t급 목선으로 승선원이 7명씩 타고 있었으며, 우리측 EEZ를 약 29㎞ 침범해 홍어 등 잡어 24상자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다.
해경은 나포 과정에서 중국인 선원들이 대나무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은 나포한 중국어선 3척을 인천으로 압송, 관련법 위반 여부를 따져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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