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동장 김여사 여학생 결국 죽은 듯'이라는 제목으로 피해학생이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와 사망설이 순식간에 퍼졌다.
하지만 피해자 친구라는 네티즌은 "몸 상태가 다 회복된건 아니지만 최근 기말고사 기간 마지막 날 학교에 왔었다. 제 눈으로 보기에도 건강해보였고 기적적으로 완쾌했다고 말해 아이들이 기뻐했다"며 사망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학교 내 운동장에서 일어난 사고도 형사처벌할 수 있는 이른바 '김여사 처벌법'이 지난 21일 국회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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