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여물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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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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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표준협회는 여물리체험마을에서 김창룡 회장(왼쪽)과 박봉철 여물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연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임하늘 인턴기자= 한국표준협회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24일 한국표준협회는 여물리체험마을에서 김창룡 한국표준협회 회장, 박봉철 여물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연식에서는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과거 본부별로 이뤄졌던 봉사활동을 본사 차원에서 일원화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2007년 10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유포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5년간 지역특산품 구매, 일손 돕기 등의 교류를 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밥퍼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북한 이탈주민 코칭 프로그램’ 등 본부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3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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