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용노동부) |
이는 관계부처 합동의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 개선대책” 발표에 따라, 특성화고 취업중심 정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학교와 기업의 현장실습 내실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장교육 강사는 안양지청 직원 중 해당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과장 및 선임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근명여자정보고를 시작으로 산본공고까지 관내 8개 특성화고 재학생 연인원 6,950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일정을 여름방학 이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꾸며, 학생들이 여름방학기간 중 현장실습과 함께 아르바이트 할 때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했다.
김 지청장은 “열린고용 확산 분위기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취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업현장에서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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