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교육지원청은 올해에는 초1교, 중1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각 학년별 학부모 1명씩 총 9명으로 구성,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가며 전체 학교로 순차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궁내중학교와 갈뫼초등학교는 학부모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청렴엄마지킴이의 주요 역할은 학부모 입장에서 주요 청렴정책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을 도모하고 촌지수수, 불법찬조금 등의 사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다.
이 교육장은 “청렴사업에 학부모가 동참해 교육지원청 주도의 각종 청렴사업(청렴선포식, 청렴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부패방지·청렴성 제고가 이뤄져 학교현장의 촌지수수 및 불법찬조금이 근절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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