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로존 위기 불똥에 큰 폭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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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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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스페인의 전면 구제금융 신청 전망 등 유로존 위기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14포인트(0.82%) 떨어진 12,617.3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21포인트(0.9%) 내린 1,338.3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7.16포인트(0.94%) 떨어진 2,862.99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100포인트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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