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번 위대한 합의는 전 지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 평화를 이루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지역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합의가 서명되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협 개방이 기뢰 제거를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전 세계를 위한 원유 흐름이 다시 양방향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미·이란 군사 충돌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로, 통항 제한과 해상봉쇄 우려가 국제 유가와 해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란도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확인한 상태다. 이란 측은 “공식 서명일인 오는 19일부터 합의에 따른 의무 이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등 핵심 쟁점은 이번 MOU로 최종 해결된 것은 아니다. 양측은 서명 이후 60일간 후속 협상을 통해 남은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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