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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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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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후원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4월 한국석유공사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에 사랑의집수리사업을 전개했고, 최근에는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방충망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수혜를 받은 한 주민은 “찢어진 방충망을 때문에 모기, 파리 등 여름 해충이 집에 들어와 아이들이 걱정이었는데 이제 이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한 맘을 전달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과 가족을 위해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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