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철도박물관과 조류생태과학관 등의 시 투어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체험, 난타 공연 관람, 창경궁 관람 등의 일정으로 미국 청소년 교류단에게 의왕시와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노쓰리틀락시와의 홈스테이 교류는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 시장은 “양국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방한기간 중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만큼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서로를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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