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 나라사랑 자원봉사 캠프 참가자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 캠프는 해군1함대 소속 광개토대왕함이 후원한다.
캠프에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5명과 중·고등학생 자원봉사 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24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역사문화 체험을 했고, 25일에는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특별체험을 하게 된다.
또 26일에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6.25전쟁 체험전시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
이와함께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역사안보 전시관과 해양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캠프를 마치게 된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형 구축함 제1호인 광개토대왕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