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코리아, 2012 세계보도사진전 공식 운송 파트너 선정(사진제공=TNT코리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 특송기업 TNT(한국 대표 김종철)는 31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한 달여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2012)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 작품의 배송을 전담한다고 25일 밝혔다.
55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세계보도사진전은 미국의 퓰리처상과 함께 보도사진 시상식의 양대 주축을 이루며 포토저널리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올 해에는 124개국을 대표하는 5,247명의 전문 사진기자, 포토저널리스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이 본 대회에 대거 참가하였으며 101,254개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TNT코리아는 수상작 160여 작품의 입고 및 통관, 보관, 배송 및 전시종료 후 출고까지 모든 운송 과정을 담당한다. TNT 코리아는 온도와 습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진 작품을 TNT만의 포장 기술 및 문화 예술품 배송 노하우와 전문적인 맞춤형 특수 물류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왔다.
TNT코리아 김종철 대표는 “보도사진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 세계 경제 침체 및 소요사태 등 세계 각 처의 주요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는 본 사진전에 TNT가 운송 파트너로서 9년 연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전시에서도 관람객들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작품을 최적의 상태로 운송 할 것이며 또한 TNT의 경영 이념처럼 글로벌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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