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은 지난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원 91명 중 무려 73명이 학사 이하의 비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는 핵공학을 전공한 위원장을 포함해 4명(4.4%)에 불과했다.
이는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이공계 박사 188명(전체의 44%)이 소속된 점과 대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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