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사조, 오뚜기, 코카콜라, P&G, 매일유업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내달 31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브랜드 상품의 빈용기를 고객만족센터로 가져오면 해당 브랜드 상품에 대한 5~1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마트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해당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석 MD기획팀 담당은 "이번 친환경 보상판매 제도 외에도 향후 소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러한 노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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