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中경제 올해 바닥, 2013년 8.5% 성장… 최대 과제는 경제 연착륙”

IMF-중국 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경제가 하방 리스크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정부의 최대 도전과제는 경제 연착륙을 달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발표된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로 예측됐지만 지난 4월 경제성장 예측치보다 0.25%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는 8.5%로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세웠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은 올해 3%~3.5% 구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내년에는 그보다 더 낮은 수준인 2.5%~3%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됐다.

IMF 측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재정과 관련해서 지방정부융자의 관리가 재정개혁의 핵심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올 초 목표로 삼은 통화량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금리시장화에 대해서 전격적으로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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