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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는 청소년 상담과정에서 청소년을 위한 롤 모델의 필요성을 느끼고 청소년에게 역경 극복사례와 비전 등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이날 성남일화 신태용 감독과 남궁 웅 선수는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중학생 15명과 함께 그룹상담을 하며 청소년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또 홍 철 선수도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가진 학교폭력 가해학생이면서 피해학생인 2명과 1:1 상담을 하는 등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 서장은 “요즘 청소들에게 필요한 것은 꿈과 비전”이라면서 “위촉된 명예청소년상담사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이 자라면서 꿈과 비전을 갖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과 열정을 다해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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