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영남·부산 최초 H&M 오픈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오는 27일 영남·부산 지역 최초로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H&M 매장은 서관 3~4층에 위치한 복층구조로, 150㎡ 규모 메가샵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다른 매장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스포츠라인을 신설하고, 남성 스림핏을 강화하는 등 풀라인(Full-Line) 패션 매장으로 구성했다.

센텀시티점 H&M는 명동 1, 2호점과 마찬가지로 자체 텍스프리(Tax Free)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봉수 신세계 센텀시티점장은 "영남·부산 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H&M 오픈으로 세계 최대 백화점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쇼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젊은 층 고객 뿐만 아니라 패밀리 단위 쇼핑객까지 고객층이 더욱 확대돼 점포 전체의 매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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