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주안지사, 희망이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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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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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지사장 안성기)는 지역우수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교생 전문인력의 진로탐색을 돕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최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14개 마이스터고와 33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산단 입주기업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방문, 취업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25일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 31명이 주안산단 내 (주)린나이코리아를 찾았다. 학생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학업 중 준비해야 될 사항을 전해들었다. 또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눈으로 보고 익혔다.
이날 탐방에 나선 한 학생은 "학교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기업 정보를 탐색하고 학업방향을 설정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기 산단공 주안지사장은 "기업은 예비취업자와의 사전 만남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과 학생 간 만남 기회를 만들어 인력난 및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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