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바다와 어촌 살리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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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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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랑해(海)페스티벌'에서 한 가족이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사회공헌 차원에서 수협의 주요 고객이자 태동 발판인 어촌과 어업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바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년 수협은행은 전국을 돌며 '사랑해(海)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전국의 해안가에 고객과 일반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고객들이 바다와 어촌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고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키워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서, 남해의 해수욕장에서 이달 23일부터 시작됐다. 다음 달 8일까지 16박 17일 동안 고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920가족, 36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서해안의 부안 모항해수욕장과 남해안의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는 2박3일 일정으로 총 16차례 진행된다.

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지의 어업인 등이 운영하는 펜션형 숙박시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인망체험, 갯벌체험, 맨손고기잡이체험, 선상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동해안의 양양 하조대해수욕장(동해)에서 진행하는 '조이 월드(Joy World)'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은행 측은 다문화가정 30가족(어촌지역 11가족 포함)을 조이월드에 초청해 휴가비(1가족당 30만원)도 지원한다.

한편 수협은 지난 2006년부터 도시의 어린이들이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도시지역 어린이 140명을 모아 전북 고창군 동호마을에서 오는 8월 6일과 9일, 각각 2박 3일간 체험캠프를 가진다.

갯벌체험과 백합잡기, 염전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 이 캠프는 바닷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특산물을 얻어와 직접 홍보하고 판매까지 한다. 여기서 남는 판매대금을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직접 기부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매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해안대장정' 행사를 실시해, 어촌봉사 및 체험활동과 바다 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우리 어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이를 통한 어촌 경제활성화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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