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200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이다.
중국 교류단은 이 기간동안 홈스테이 체험을 비롯해 구리시 청소년문화존 관람, 김치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 구리시 우수시설을 견학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과 사고를 배양시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구리지역 청소년 15명이 진황도시를 방문, 홈스테이 교류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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