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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공항철도, 펜타포트록페스티벌 기간 중 심야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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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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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8월10~12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기간에 행사장 인근 검암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3차례씩 운행하는 임시열차는 11~13일 오전 0시21분, 0시40분, 1시에 검암역을 출발해 0시53분, 1시12분, 1시32분에 서울역에 각각 도착한다.

이에 따라 검암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막차가 오전 1시로 연장돼 행사 참가객들이 자정을 전후해 끝나는 심야공연을 보고 여유있게 서울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중 검암역에서 행사장인 정서진까지 7㎞(자동차로 10분 내외) 구간에는 10∼20분 단위로 무료 셔틀버스가 다닌다.

검암역과 펜타포트 행사장(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내)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의 자전거를 이용해 아라뱃길을 감상하며 행사장을 오갈 수 있다.

행사장 대여소에서 상호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측은 트위터를 활용한 행사 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31일부터 공항철도 트위터(https://twitter.com/AirportExpress_)를 팔로잉하고 행사 관련 내용을 리트윗한 뒤 멘션(댓글)을 보내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권(1일권) 50매를 준다.

이벤트 당첨자는 트위터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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