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동탄2신도시 설명회'에 6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설명회장 모습. |
26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동탄2신도시 투자 전망 및 알짜 단지 소개’ 설명회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1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설명회로, 서울권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과 청약 요령·투자전략 소개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장에는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6개 건설사(롯데건설·우남건설·호반건설·KCC건설·GS건설·모아종합건설)들이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신도시는 교통·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동탄2신도시는 기존 동탄1신도시 기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며 “이 자리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은 8월말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7월경 공급하기로 했었지만 사업승인 등으로 일정이 늦춰졌었다. 분양 물량은 5500여가구로 신도시 분양 물량으로는 올해 최대 규모다.
통합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