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사과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음주운전을 한 2PM 닉쿤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26일 오후 닉쿤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영문으로 글을 남겼다.
이어 "사고로 다친 분과 그 가족, 팬들, JYP 식구들, 2PM 멤버들 그리고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싶다. 나는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줬던 분들을 배신했다. 이에 당분간 시간을 갖고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닉쿤은 다음 달 열리는 'JYP 네이션' 한국과 일본 공연 및 'JYP 팬스 데이(FAN's Day)' 행사에서 빠지기로 했으며, 이 일정을 제외한 일정은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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