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훈어학원은 26일 토플시험 주관사인 미국 ETS사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iBT가 도입된 2005년 9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한국인의 평균 iBT 토플 성적은 120점 만점에 72점이었으나 2007년 77점, 2008년 78점, 2009년 81점, 2010년 81점, 2011년 82점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한국의 토플 점수 향상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컸다. 한국은 2006년에서 2011년 사이 10점이나 증가했지만 이 기간 아시아권 대부분의 나라는 1~4점 상승하는 데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