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유로존 붕괴 막을 것”..1%넘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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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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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뉴욕증시는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유로존 구제 발언에 급등했다. 장 중 나온 미국의 실업지표가 예상을 크게 밑돈 것도 호재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1.88포인트(1.67%) 오른 12,887.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13포인트(1.65%) 뛴 1,360.0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9.01포인트(1.37%) 상승한 2,893.25를 각각 기록했다.

일부 경제 지표도 개선됐다. 미국의 6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6% 늘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 증가도 웃돈 것이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대비 3만5천건 줄어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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